(이미지 : 안양시)
 

경기도 안양시가 청년기업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다음달 6일까지 창업초기기업을 위한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대상자인 ‘청년오피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사업화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청년기업,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팀별 사업화 진단, 역량강화 세미나, 멘토링/IR컨설팅, 사업화지원금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오피스’ 멤버십이 이용 가능한 사무공간은 약 12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안 청년오피스’에 9개 기업, ‘만안 청년오피스’에 8개 기업 총 17개 기업을 선발한다. 선발기업은 성장단계와 입주희망 의견을 고려해 입주공간이 배정된다.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가상오피스 →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 스케일업 지원으로 이어지는 안양시 청년창업 생태계의 두 번째 단계로 기업의 집중 성장과 육성의 단계다.

다음달 모집을 시작으로 12월 데모데이까지 청년기업을 집중 육성한다.데모데이 결과와 성장 결과 등 종합적인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업을 선정하며, 우수기업은 사업화 지원금과 1년의 연장이 확정된다. 
 
우수기업은 연장 졸업 후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통해 후속지원 된다.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안양창업지원센터,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본원 등 입주 공간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해외판로개척, 대기업, 청년창업펀드 등과 연계하여 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