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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AI 스타트업, ‘플레인베이글’…'50억' 누적 투자액 달성

송고시간 2021.05.24 13:51


(이미지 : 플레인베이글)
 
콘텐츠 AI 스타트업 플레인베이글이 30억원 규모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누적 투자금 50억원 규모를 달성했다.
 
플레인베이글은 아이디벤처스, 상상벤처스(옛 화이트인베스트먼트), SJ투자파트너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에서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 사업 확장과 서비스 고도화를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플레인베이글은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고도화한 자체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디지털 네이티브에 최적화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로, 현재 동영상 기반 고객 맞춤 언어 학습 자동화 솔루션 앱 ‘스키피’, 채팅형 시뮬레이션 ‘피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투자에는 지난 투자에 참여했던 아이디어벤처스, 상상벤처스, SJ투자파트너스가 다시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로는 쿠키런으로 유명한 데브시스터즈의 자회사 데브시스터즈벤처스가 참여했다.
 
2019년 프리 시리즈 A에 투자한 아이디어벤처스, 상상벤처스, SJ투자파트너스가 이번 투자에 다시 참여했으며, 쿠키런으로 유명한 데브시스터즈의 자회사 데브시스터즈벤처스가 신규 투자사로 이름을 올렸다.

플레인베이글의 스피키는 유튜브 동영상을 바탕으로 하는 글로벌 영어 교육 서비스로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을 달성한 바 있다. 
 
플레인베이글은 스키피에 누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마다 초개인화한 언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카디’를 후속 출시하였다.
 
피카는 AI 캐릭터와 채팅을 통해 이야기를 펼쳐 나가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독자 개발한 MMCP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스토리를 제공, 이용자가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피카는 올 하반기 네이버 웹툰 인기작 ‘유미의 세포들’을 활용한 콘텐츠 출시 계획도 지녔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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