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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하나은행, ‘원큐 애자일랩’ 10기 선발… 국내외 스타트업 지원

송고시간 2020.06.19 15:41


‘원큐애자일랩(1Q Aglie Lab)’ 직원이 비대면 협업 툴을 활용해
'쿼타랩' 최동현 대표(화면 좌측 하단)와 화상 회의 중인 모습.

 
하나은행은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 원큐 애자일랩(1Q Agile Lab)를 통해 10기를 선발하고 지원받을 국내외 스타트업 1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5년 6월 설립된 ‘원큐 애자일랩’은 지금까지 총 90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했다.

이번 10기는 언택트 기반으로 선발되었으며 선발된 스타트업은 개별 사무공간과 하나금융그룹 전 관계사의 현업 부서들과 사업화 협업, 직·간접투자, 글로벌 진출 타진을 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1Q Agile Lab 10기'에는 ▲ 달리자(대표 최우석) ▲ 메사쿠어컴퍼니(대표 이지훈) ▲ 보맵(대표 류준우) ▲ 뽀득(대표 박노준) ▲ 셀러노트(대표 이중원) ▲ 스파이스웨어(대표 김근진) ▲ 액션파워(대표 조홍식, 이지화) ▲ 자버(대표 이동욱) ▲ 지오인터넷(대표 강성영) ▲ 쿼타랩(대표 최동현) ▲ 페이민트(대표 김영환) ▲ Cogent Labs(대표 Eric Hideyuki Whiteway, Jun Iinuma) ▲ QFPay(대표 Tim Lee) ▲ TRAXX(대표 Han Chong Hao) 등 14개 업체가 함께한다.

이 곳 가운데 스파이스웨어, 쿼타랩은 선발과 동시에 지분 투자가 결정됐으며,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와 적극 연계하여 전방위적으로 투자에 나설 계획을 알렸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원큐 애자일랩을 통해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공동 사업이나 지분투자를 지원해 동반성장 해왔다”며 “상생 기반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혁신금융 지원을 위한 하나은행의 노력이 금융 및 산업계 전반에 널리 확산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국내 비즈니스 진출 및 확장을 희망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사무공간 및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해 한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1Q Agile Lab 글로벌센터'를 3분기에 개소할 예정이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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