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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韓의료 인공지능 ‘루닛’, WEF 기술선도기업 2020 선정

송고시간 2020.06.22 18:19


루닛 인사이트 (이미지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딥러닝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루닛이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기술선도기업 2020’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루닛은 국내 최초 딥러닝 의료 AI 스타트업으로 대표 제품으로 대표 제품은 루닛 인사이트를 서비스한다. 이는 AI 기술을 활용해 흉부 엑스레이를 분석하고, 폐 결절 및 유방암 등이 의심되는 이상 부위를 검출하는 의료영상검출 보조 소프트웨어로 알려졌다.
 
루닛은 CB Insights가 2017년 발표한 세계 100대 AI 기업에도 한국 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세계적 의료장비 기업 GE 헬스케어와도 파트너십을 체결, 글로벌 도약도 꿈꾸고 있다.
 
루닛은 한국과학기술원 컴퓨터 비젼 랩의 실험실 창업으로 시작했고, 이후 의사 출신 CEO를 선임해 창업자들은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기술력을 발판으로 창업 후 소프트뱅크벤처스, 인터베스트, 미래에셋 등으로부터 약 600억 원의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루닛은 앞서 중기부의 대표 창업지원사업 ‘팁스’에 참여해 정부 지원으로 독자적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해 사업화에 성공했다”라며 “향후 글로벌 스타트업을 지속해서 발굴·육성하는데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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