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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스타트업 아우토반’ 5개 기업 최종 선발

송고시간 2020.09.11 16:32


(이미지 : 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다임러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5개의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고 전했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의 100일 간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은 미래 자동차, 기업 솔루션, 지속가능성 등 3개 분야에서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라이더 센서를 통한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 서울로보틱스, 화물 및 운송 현황을 추적하는 원스톱 물류앱 스타트업 △빅 코코넛사일로, 인스타워시의 개발사 △해피테크놀로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VR, XR 컨텐츠를 제공하는 △서틴스플로어, 디지털 기반의 네비게이션을 활용한 V2X 스마트 주차 시스템 워치마일의 개발사 △베스텔라랩이다.

선정된 팀은 100여일간 다임러 그룹의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핵심성과지표 설정 및 기업 분석을 통해 각 기업에 맞는 멘토링과 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솔루션으로 스타트업의 집약 성장을 도울 기술 분야 및 IR, 홍보 등의 교육이 뒷받침된다.

벤츠는 최종적으로 12월에 개최하는 ‘엑스포 데이’를 통해 개발 성과를 공유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스파크랩과 함께 기업 파트너 및 벤처 캐피탈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도 도모한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총괄은 “스타트업 아우토반이 스타트업에게는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갈 발판이 되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며 참여 네트워크 기업은 업계를 선도할 기술들을 발굴하는 등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혁신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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