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2024.05.18 (Sat)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글로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코로나19 위기 ‘스타트업’ 위한 지원 나서

송고시간 2020.09.16 16:00


(이미지 :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코스포는 지난 15일 글로벌 청년창업지원 네트워크인 YBI가 주최하고, 구글의 자선활동을 담당하는 구글닷오알지(Google.org)가 후원하는 '코로나19 긴급 대응 지원 사업'의 한국 파트너로 선발되었다고 알렸다.

이는 코로나 19로 위기를 맞은 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유럽·중동·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 지역 32개국 20만여 명 규모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에게 법률상담, 멘토링, 네트워킹, 교육 등을 지원한다.

한국 파트너인 코스포는 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경영 및 법률 컨설팅 ▲온라인 투자자 교류 프로그램 ▲경험 공유 세미나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장 및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순차 운영할 예정이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상대적으로 회복 탄력성이 뛰어난 스타트업들조차 코로나19로 경영악화, 투자지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YBI-구글닷오알지의 한국 파트너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해 한국 스타트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워킹맘, 탈북민, 청년 등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가와 스타트업이 우대된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스타트업코리아 댓글 토크0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8844

Follow 스타트업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