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삼성넥스트가 ‘SAMSUNG NEXT x SCCEI 스타트업 밋업‘을 공동 개최 소식을 전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0년부터는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대기업-스타트업 간 밋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스타트업 밋업을 통해 글로벌 대기업, 서울창업허브,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우수팀을 발굴해왔다.
  
이번 2020년 삼성넥스트-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밋업 프로그램에서는 삼성넥스트를 중심으로 서울창업허브, 한국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 등 국내 대표적인 창업 지원 공공기관과 함께 대기업과의 협업 수요가 있는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에 나선다.
  
삼성넥스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AI·프론티어 테크, 디지털 헬스, 소비자 데이터, 엣지 컴퓨팅, 미디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모색한다.  
 
선정된 최종 밋업 기업은 삼성넥스트와 1:1 밋업을 통해 투자 및 삼성전자 사업부 연계 검토를 진행한다. 삼성넥스트와의 밋업 외에 최종 밋업 이후 일부 요건이 부합하는 팀에 한해 협력 지원 기관의 다양한 후속 지원도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정수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삼성넥스트-서울센터스타트업 밋업 프로그램을 통해 대기업-스타트업 간 상생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